캠코, 소상공인 상생 지원 프로그램 추진

2025.12.12

캠코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 남구청 잔디광장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지역 소상공인 13개 업체가 특산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캠코는 일부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선물상자를 제작한다. 또한 자체 상생 플랫폼 ‘웃음가득 상생마켓’ 입점 업체 판로 확대를 위해 11번가와 협업한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코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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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여파에 ‘탈쿠팡’ 확산…소상공인 매출 직격탄

2025.12.09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탈쿠팡 움직임이 커지며 주문이 20~50% 감소했다는 소상공인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쿠팡 DAU는 사태 초기 대비 약 181만명 줄었고 카드 결제자 수도 한 달 새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쿠팡을 매출 기반으로 삼는 약 23만 소상공인이 생계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향후 과징금 부담이 수수료·광고비 인상으로 전가될 가능성까지 제기돼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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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확산…‘탈팡’ 움직임에 소상공인 매출 직격탄

2025.12.05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탈팡’과 불매 움직임이 확산해 주문과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고, 이커머스 1위 플랫폼 특성상 입점 업체 대부분이 영세 사업자인 만큼 쿠팡이츠를 포함한 관련 업종 전반으로 타격이 퍼지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추가 피해 방지 조치를 촉구하며 쿠팡의 책임 있는 후속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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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 전국 최고 상승…지역경제 회복세 뚜렷

2025.12.02

울산시가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다. 10월 BSI는 81.3으로 전월 대비 15.2p나 올랐고, 11월 전망치도 93.8로 19.8p 상승해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캐시백 확대,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 특례보증 등 ‘3박자 지원정책’으로 소비를 적극 유도했다. 그 결과 가맹점·사용자 수 증가, 일평균 사용액 2배 상승 등 실제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력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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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중단땐 농수산물 매출 반토막”…지역 소상공인 한숨

2025.11.28

새벽배송 제한 논의로 인해 해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큰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생선·채소 등은 신선도가 생명이라 배송 지연 시 매출이 절반 이하로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도서산간·농어촌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막히면서 생존 위협을 받는다는 목소리가 크다. 물류연구기관은 새벽배송과 주 7일 배송이 중단되면 연간 18조 원대의 소상공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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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기업사랑·구미버스, 김장김치 650kg 지역 나눔

2025.11.25

구미사랑기업사랑과 구미버스(주)가 경북 구미시에 김장김치 650kg(약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눔은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져 왔으며, 관내 위기가구·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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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지속성장’ 위한 제1차 릴레이 간담회 개최

2025.11.2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첫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위기 극복 중심이었던 기존 논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의 선순환 구조, AI·디지털 전환, 청년·로컬 상권 육성 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성장 가능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 지원과 실습형 AI 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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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으로 민생경제 버팀목 역할 강화

2025.11.18

강진군이 창업·홍보·경영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에 5억1천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SNS 프로젝트, 융자금 이차보전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접수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 상품권 ‘강진사랑상품권’은 전남 2위 규모로 발행됐고 배달앱 연계 마케팅 등으로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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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1%로 인하…내년까지 한시 감면

2025.11.14

강릉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1~12월 공유재산 임대료를 5%→1%로 대폭 인하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되며, 신규 임차인도 인하된 요율을 적용받는다. 또한 임대료 납부기간 연장과 연체료 50% 감면도 가능하며, 관련 서류 제출 시 연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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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주간 ‘2025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2025.11.11

강원 춘천시가 15~16일, 22~23일 이틀씩 2주간 시청 호반광장에서 ‘2025 춘천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를 연다. 올해는 청년 소상공인 부스, 시민 참여형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홍보도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운영 일수를 늘려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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